20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메종아카이브 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백화점의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종아카이브의 주요 고객인 30대 여성의 일상을 기반으로 홈오피스, 리빙룸, 다이닝 공간 등 총 3가지 콘셉트의 공간을 선보인다. 각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은 모두 메종아카이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들로 엄선해 준비했다. 대표 브랜드로 디자이너 조명 브랜드 ‘아고’, 이태리 디자인 소품 브랜드 ‘셀레티’,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 등이 있다.
부스 외부는 ‘마마콤마’의 대표 작가인 서형인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들로 꾸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형인 작가는 간결한 선과 특유의 레터링으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번 전시를 통해 진정한 휴식과 쉼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메종아카이브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부문 바이어들이 부스에 상주해 입점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발굴된 브랜드들은 실제로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동탄점내 메종아카이브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특별히 백화점이 아닌 외부 전시장에서 메종아카이브가 지향하는 집과 쉼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페어를 통해 단순 상품 판매와 큐레이션을 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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