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尹 끼리끼리 발언에...송영길 "돼지 눈엔 돼지만 보여"

머니투데이 이용안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부처 눈에는 부처가,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일갈했다. 윤 후보가 경상북도 상주에서 선거 유세를 하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공직 자리와 이권을 끼리끼리 나눠먹어 나라를 거덜 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

송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웬만하면 윤 후보의 막말에 귀를 대지 않으려 했는데 오늘은 한 마디 안 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가 오르고 세계 10대 경제 강국, 세계 6위 군사력을 보유한 나라가 된 것이 거덜 난 나라냐"며 "윤 후보님,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하며, 하고 싶은 대로 수사 다 하던 시절은 벌써 잊었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송 대표는 "정말 '끼리끼리' 뭉쳐서 나쁜 짓을 한 건 윤 후보"라며 "특수부 출신 끼리끼리 모여 모의한 '고발사주' 모의, 선량한 시민 협박할 음모나 꾸민 '검언유착', 상관에 항명하다 직무정지 처분 받은 '끼리끼리 작당' 그런 게 '끼리끼리'"라며 윤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윤 후보는 이날 경북 상주 풍물시장에서 유세를 진행하며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양극화가 더 벌어지고, 자산 격차가 더 벌어지고, 소득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았느냐"며 "박근혜 대통령 시절보다 주 36시간 이상의 양질 일자리는 더 줄었다. 수십년 전의 사회 혁명 이념을 가지고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뭉쳐서 공직 자리도 나눠 갖고 이권도 갈라 먹고 이렇게 하면서 나라를 거덜 냈다"라고 질타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