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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NOW]김연아, 피겨 대표 팀 격려 "우리 팀, 축하하고 수고했다"

스포티비뉴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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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14년 소치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김연아932)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후배들을 격려했다.

김연아는 18일 개인 SNS에 "우리 피겨 국가대표팀 축하하고 수고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싱글의 차준환(21) 이시형(22, 이상 고려대)과 여자 싱글 유영(18) 김예림(19, 이상 수리고)의 이름을 나열했다.

유영은 17일 열린 베이징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최종 6위에 올랐다. 김연아 이후 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나온 최고 성적이었다. 함께 출전한 김예림은 9위 성적을 거두며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사상 처음으로 두 명이 '톱10'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영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을 두 번 시도했다. 아깝게 두 번의 트리플 악셀은 모두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다음 달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및 4년 뒤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피겨 대표 팀에 김연아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연아는 러시아 누리꾼들의 집단 공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4일 개인 SNS에 도핑 논란을 일으킨 선수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직접적으로 카밀라 발리예바(16, 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김연아의 발언은 미국 CNN까지 소개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발리예바를 응원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SNS에 러시아와 영어로 된 비난 댓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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