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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우물에 갇힌 5세 소년, 끝내 숨졌다…"깊은 애도" 아프간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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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소재 미국 대사관 벽면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본문과 관련 없음) 2022.02.05 © AFP=뉴스1

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소재 미국 대사관 벽면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본문과 관련 없음) 2022.02.05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의 한 외딴 우물에 빠져 3일간 갇혀 있던 5세 소년이 끝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탈레반 정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탈레반 내무부는 이날 소년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어린 소년이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난 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숨진 소년은 지난 15일 수도 카불시에서 남서쪽으로 400㎞ 떨어진 자불시 쇼카크 마을의 한 우물에 빠졌다.

구조대 측은 이날 오전까지 소년은 살아 있었으며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었다고 밝혔다.

이와 유사한 사고는 2주 전에도 발생했는데 당시 우물에 빠진 모로코 출신 소년도 구조되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AFP는 전했다.
younm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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