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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단체 "영업시간 1시간 연장? 단체행동 전개할 것"

파이낸셜뉴스 윤홍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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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 회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린 '정부 규탄 광화문 총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총집회를 통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서 오는 21일부터 24시간 영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코로나19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 회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린 '정부 규탄 광화문 총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총집회를 통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서 오는 21일부터 24시간 영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는 정부 방역지침에 반발해 '24시간 영업 재개'를 위한 단체행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방역당국은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약 2주간 적용된다.

코자총은 이에 반발해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자영업자의 고통은 3주가 늘어났는데, 그 댓가는 고작 영업시간 1시간 연장"이라며 "자영업자의 생존이 달린 호소에 끝까지 침묵하는 정부를 강력 규탄하기 위해 추가 단체행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코자총은 지난 15일 집단 삭발식을 진행하며 정부가 실질적인 피해 보상안을 마련하지 않을 시 집단소송과 24시간 영업을 강행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코자총은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소송을 접수하고 있다. 24시간 영업의 경우에는 현장 마찰을 우려해 점등연장 시위와 촛불 집회로 대체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금 즉시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철폐하고 2년 간의 누적 손실을 온전히 보상해야 한다"며 "공격적인 재정 확대를 통해 자영업자가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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