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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경상도·전라도 손잡고 지방소멸, 지역소외 문제 풀어야”

동아일보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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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칠성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2.18/뉴스1 ⓒ News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칠성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2.18/뉴스1 ⓒ News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갈라놓은 것처럼 경상도, 전라도 나눠 싸울 게 아니라 지방의 소멸 문제, 일자리 문제, 발전 문제들을 통합해서 풀어야 되는 거 아니겠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8일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서 “대한민국 이제 더이상 나뉘어서 싸우면 안 된다. 통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후보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완전히 선거 판도를 깨는 새로운 선거를 하고 있다”며 “보수 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2030 젊은 세대한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정말 멋지지 않냐”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리저리 갈라치기 해서 사람들을 살기 힘들게 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며 “혹시라도 아직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지난 5년 동안 살림살이 좀 나아졌냐’고 물어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이제 더이상 나뉘어서 싸우면 안 된다”며 “대구와 광주가 손잡고 지방소멸 문제, 지역 소외 문제 등 같이 다룰 수 있는 통합의 지도자가 필요한 것 아니냐”고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윤 후보가 부산에서 유세하며 시민들의 성원에 너무 기분이 좋아 저 보는 앞에서 ‘어퍼컷 세리머니’했다”며 “윤 후보가 대구 동성로에서도 분위기 한껏 띄우는 어퍼컷 번 하게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는 “최근에 뉴스 나오는 거 보면 얼마나 황당하냐. 성남시장·경기도지사 때 굉장히 행정을 잘한 것처럼 하고 다니더라”며 “(하지만) 버릇을 잘못 잡으면 나중에 진짜 소도둑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등을 언급하며 “나랏돈 잘못 쓰는 사람이다. 나랏일을 더 크게 맡기면 대한민국 곳간 거덜 내지 않겠냐”고 꼬집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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