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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선 지킨 문 대통령… 부정평가 중 일부 ‘대선 개입했다’[갤럽]

이데일리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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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연속 지지율 40%선 유지, 부정평가 53%
두 달째 비슷한 흐름… 부정 평가에 ‘대선개입’ 응답 2%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률이 7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 인사말을 마친 뒤 참석자들을 바라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 인사말을 마친 뒤 참석자들을 바라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갤럽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7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응답률 14.1%, 표본오차 ±3.1%p, 신뢰수준 95%,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40%가 긍정평가 했고 53%는 부정 평가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수치상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으며 부정률은 1%포인트 상승했다. 긍·부정률은 두 달째 비슷한 수준이다.

연령별 대통령 직무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25%/63%, 30대 41%/53%, 40대 60%/38%, 50대 46%/50%, 60대 32%/65%, 70대 이상 30%/54%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90%가 부정적이다.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30%, 부정 54%).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73%, 중도층에서 40%, 보수층에서 17%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03명, 자유응답) ‘코로나19 대처’(24%) ‘외교/국제 관계’(2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안정감/나라가 조용함’(5%) ‘전반적으로 잘한다’ ‘경제 정책’(이상 4%) ‘복지 확대’ ‘북한 관계’(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537명, 자유응답)는 ‘부동산 정책’(23%) ‘코로나19 대처 미흡’(12%)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전반적으로 부족하다’(8%) ‘북한 관계’(7%)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외교 문제’(이상 4%)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리더십 부족/무능하다’(이상 3%) 등을 지적했다. ‘대선개입’(2%)이라는 응답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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