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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1%, 이재명 34%... 오차범위 밖으로 격차 벌어져 [갤럽]

조선일보 홍영림 여론조사전문기자 겸 데이터저널리즘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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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11%로 2%P 하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조선일보DB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조선일보DB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해 18일 발표한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4%,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1%, 심상정 정의당 후보 4%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갤럽 조사에 비해 윤 후보(37→41%)는 4%포인트 올랐고 이 후보(36→34%)는 2%포인트 하락하면서 지지율 차이가 1%포인트 초접전에서 오차범위 밖인 7%포인트로 벌어졌다. 안 후보는 2%포인트 하락했고 심 후보는 1%포인트 올랐다.

‘경제, 사회복지, 남북관계, 부동산, 코로나19, 기후변화·환경, 갈등해소·국민화합’ 등 7개 측면별로 가장 잘 대응할 후보는 누구에 대한 평가에선 이재명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제 분야’는 이 후보 43%, 윤 후보 27%, 안 후보 11%, 심 후보 1% 등이었고 ‘사회 복지 분야’도 이 후보 31%, 윤 후보 22%, 심 후보 18%, 안 후보 11% 등이었다. ‘기후 환경과 변화’는 이 후보 28%, 안 후보 21%, 윤 후보 17%, 심 후보 8% 등이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윤 후보(33%)와 이 후보(32%)가 비슷했고 안 후보 7%, 심 후보 2% 등이었다. ‘갈등 해소와 국민 화합’도 윤 후보(30%)와 이 후보(29%)가 팽팽했고 안 후보 15%, 심 후보 5%였다. ‘남북 관계’도 이 후보(36%)와 윤 후보(35%)가 비슷했고 안 후보 5%, 심 후보 1% 등이었다.

이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당 5%, 정의당 4% 등이었고 무당(無黨)층은 16%였다. 지난주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은 4%포인트, 민주당은 1%포인트 올랐고 무당층은 4%포인트 줄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 40%, ‘잘못하고 있다’ 53%였다. 지난 15~17일 전국 유권자 1007명 대상의 전화 면접원 조사로 실시한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4.1%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홍영림 여론조사전문기자 겸 데이터저널리즘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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