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파리바게뜨 全매장서 '일회용 칼 줄이기'

파이낸셜뉴스 최재성
원문보기
연간 110t 플라스틱 사용 절감 기대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일회용 칼 줄이기 캠페인'을 전 매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말부터 직영점에서 케이크 구매시 제공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칼을 요청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범적으로 실시해왔다. 고객 및 가맹점주들의 공감을 얻자 3400여개 모든 매장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대상 품목도 일반 케이크뿐만 아니라 포장 내에 기본으로 동봉되던 롤케이크, 파운드케이크, 파이류 등 일회용칼이 제공되는 모든 제품군에 적용키로 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110t(일회용칼 사용량의 50% 기준)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친환경 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가맹점들과 뜻을 모았다"며 "베이커리 및 프랜차이즈 업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신천지 특검
    통일교 신천지 특검
  2. 2우수의정대상 수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3. 3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4. 4김영대 추모
    김영대 추모
  5. 5오타니 WBC 출전
    오타니 WBC 출전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