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진이 선물한 황금 변기솔에 "형 얼굴처럼 빛나"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BTS 제이홉이 이른 생일 축하 인사를 받았다.

17일 제이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알러뷰 진형"이라는 글과 함께 진에게서 받은 딸기와 케이크를 인증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제이홉은 샹들리에 초 장식이 꽂힌 케이크를 공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라는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노래 가사를 인용했다. 제이홉의 생일은 17일이 아닌 18일로 진이 이른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던 것.

진은 과거에도 "며칠 뒤면 까먹고 안 보낼까봐 미리 보낸다"거나 "나보다 빠른 사람 없을걸!"이라며 멤버들의 생일 전날이나 더 이른 시각에 생일 축하 메세지를 보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제이홉은 진이 선물한 황금색 변기솔 또한 공개했다. 그는 "형의 얼굴처럼 빛난다"며 "변기 청소 걱정 없겠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BTS는 3월 10일과 12~13일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트위터, 위버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