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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크라이나 관련 "미국, 선동과 가짜뉴스 유포"

SBS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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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과 관련해 "미국과 서방의 일부 사람이 끊임없이 선동과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배치됐던 러시아군 일부가 철수하는 것과 관련해 평론을 요구받자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세계에 불안과 불확실성을 더하고, 불신과 분열을 부채질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미국은 연일 전쟁 위협을 조장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 국내 경제와 사회 안정, 민중의 생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관련국간 대화와 협상을 방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근 서방이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정보 공포주의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일로 지목한 오늘을 하루 앞둔 어제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배치됐던 부대 일부가 복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중국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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