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SBS 언론사 이미지

피겨 유영 "트리플 악셀 '다운그레이드' 판정 받아들여"

SBS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한국 피겨스케이팅 유영(수리고) 선수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나온 트리플 악셀의 다운그레이드 판정에 대해 "심판의 판정을 받아들인다"며 "프리스케이팅에선 회전수를 잘 채워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영은 어제(15일) 열린 피겨 쇼트프로그램에서 세 바퀴 반을 회전하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심판진은 점프의 회전수가 부족하다는 의미인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 판정에 따라 해당 점프의 기본점은 8.00에서 더블 악셀의 기본점인 3.30으로 크게 떨어졌고, 수행점수(GOE)도 0.99점 깎이면서 2.31점을 받았습니다.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넘어진 알렉산드라 트루소바(3.20점), 두 발로 착지한 카밀라 발리예바(5.26점)보다 적은 점수입니다.

트리플 악셀 클린 판정을 받았다면 총점은 8점 정도가 높아지며 4위를 노릴 수 있었지만, 다운그레이드 판정으로 유영은 쇼트프로그램에서 70.34점을 받아 전체 6위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 베이징 2022 올림픽, 다시 뜨겁게!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2. 2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3. 3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4. 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 5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