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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6일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 예상 틀렸나, 러시아 병력 철수

파이낸셜뉴스 홍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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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확인 필요하다" 강조
미국 증시 러 철군 알려지자 일제히 상승


[파이낸셜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전쟁을 반대한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서있다. /사진=로이터뉴스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전쟁을 반대한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서있다. /사진=로이터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서 일부 병력 철수했지만 러시아군의 철수 확인을 강조했다. 미국이 입수한 러시아 첩보상 우크라 공격 개시일인 16일을 코앞에 두고서다.

15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생중계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 병력 일부 철수는 좋은 일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아직 이를 검증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은 "러시아군이 자신들의 본거지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아직 검증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분석은 러시아군이 여전히 매우 위협적인 상태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했다.

바이든은 러시아군이 여전히 15만 명 이상의 병력으로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를 에워싸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기습 침공은 여전히 의심할 나위 없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우크라 동부 국경과 우크라 북부에 벨라루스와 합동군사훈련을 했고 남부 크림반도와 흑해·아조프해에서는 해상 훈련을 전개하면서 우크라이나는 육해상 3면에서 침공 위협을 받고 있다.


바이든은 "그것이 내가 몇 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 내 모든 미국인에게 너무 늦기 전에 당장 떠나라고 요청한 이유다. 그게 우리가 대사관을 키예프에서 르비브로 임시 이전한 이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이든은 "외교가 성공할 수 있든 모든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외교적 해결을 강조했다.

한편, 미국 뉴욕증시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 철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1.22% 상승했고 S&P500은 1.58%, 나스닥 지수도 2.53% 각각 올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뉴스1


#미국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우크라이나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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