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디제잉, 'DJ지팍'으로 'UMF'에서 데뷔! 천 명이상 관중 안 오면 최군과 키스?

[SBS E! 연예뉴스팀] 박명수 디제잉 "DJ지팍으로 불러줘요"

최군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디제잉 하는 박명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군은 14일 미투데이에 "최군의 키스데이 공약 오늘 오후 5시 umf에 박사장님이 DJ 지팍으로 데뷔합니다. 근데 걱정이..천명이상 관중이 안오신다면 박명수 사장님과 키스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안구테러 당하시기 싫은 분들 많이 와주세요. DJ지팍 흥해라"라는 글과 박명수 디제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뒤편으로 보이는 박명수는 디제잉에 푹 빠진 모습이다. 그에 반해 최군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14, 15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형 일렉트로닉 음악 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에 정식으로 초청됐다. 이 무대에서 박명수는 '지팍'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DJ 데뷔를 한다.

올초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디제잉을 접한 박명수는 그 후 전문적인 DJ 교습을 받는 등 연습에 매진해 왔다. 관계자는 "박명수는 출연이 확정된 순간부터 하루 4시간씩 할애해가며 디제잉 연습에 한창"이라 전했다.

박명수 디제잉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디제잉, 대박 나서 인증샷 올리세요" "박명수 디제잉, 박명수 DJ 데뷔 축하해요" "박명수 디제잉 DJ데뷔 정말 멋지다!" "박명수 디제잉,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 디제잉 출처=최군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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