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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베이징] 女 피겨 싱글쇼트 김예림, 67.78점으로 중간 선두도약

MHN스포츠 권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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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예림ⓒMHN스포츠 의정부, 성대우 기자

사진=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예림ⓒMHN스포츠 의정부, 성대우 기자


'김연아 키즈' 에서 한국 여자 피겨 투탑으로 도약한 김예림(수리고)이 첫 올림픽 출전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15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쇼트에 출전한 김예림이 67.78점을 받으며 중간 선두에 도약했다.

여자 피겨 싱글은 오늘 치르는 쇼트 경기와 오는 17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한국 여자피겨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은메달을 딴 이후 최다빈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7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5조에 편성된 유영(수리고)은 이 날 총 30명 중 27번째, 4조에 편성된 김예림(수리고)은 19번째로 경기에 출전했다.

한국 대표팀 중 먼저 출전한 4조의 김예림은 2분 40초 동안 리스트의 '사랑의 꿈' 을 선곡해 연기를 펼쳤다.


웜업 6분으로 충분히 몸을 푼 김예림은 침착한 몸짓으로 빙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선보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을 클린하게 소화해내고, 이어지는 더블 악셀까지 실수없이 선보였다.

트리플 플립부터 스텝 시퀀스 역시 완벽하게 이어냈다. 마지막 싯 스핀으로 연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김예림은 기술점수(TES) 35.27, 예술점수(PCS) 32.51,합계 67.78점을 기록하며 중간 선두로 도약, 프리 진출을 확정지었다.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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