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또 모인 자영업자들 "방역완화 안하면 24시간 영업"

연합뉴스TV 한지이
원문보기
또 모인 자영업자들 "방역완화 안하면 24시간 영업"

[앵커]

오미크론 확산 뒤 거리두기 등 강력한 방역조치가 지속되자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항의 집회가 또 열렸습니다.

당장 영업시간 제한을 풀고 손실보상을 해주지 않으면 방역지침에 불복해 다음주부터 24시간 영업을 하겠다는 입장까지 나왔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잘린 머리카락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보입니다.

지난달 25일 국회 앞에서 진행한 '299인 릴레이 삭발식'에 이은 자영업 단체의 두 번째 집단행동입니다.

이들의 핵심 요구사항은 영업시간 제한 철폐와 매출액 10억 원 이상 자영업자의 손실보상 대상 포함입니다.


이들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오는 21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을 무시하고 24시간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오호석 /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 공동대표> "이제 우리 모두가 다 법을 지킬 수가 없기 때문에 모두 24시간 영업을 전개하기로 결의를 했습니다. 저는 오늘을 시작으로 이제 정부가 우리들에게 생존권에 대한 보장만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정부를 상대로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요구하는 집단소송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희경 / 자영업자> "각자의 영업장에서 제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생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 시간 이후에 모든 제한 철폐해주십시오.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자영업자들은 자른 머리카락을 모아 청와대에 전달하겠다며 집회 후 청와대까지 행진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세를 더하면서 거리두기와 방역패스를 풀어달라는 자영업자와 의료 체계 붕괴를 걱정하는 정부 간의 견해 충돌은 당분간 불가피해 보입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

#자영업자 #광화문집회 #삭발식 #거리두기완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2. 2김지연 정철원 파경
    김지연 정철원 파경
  3. 3김시우 셰플러 우승 경쟁
    김시우 셰플러 우승 경쟁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이해찬 국내 이송
    이해찬 국내 이송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