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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강화 영향에 분양경기 두 달 연속 하락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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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현장. /제공=인천도시공사

아파트 건설현장. /제공=인천도시공사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올해 대출 규제 확대 영향으로 인해 전국 주택사업자들의 분양경기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71.5로 전월 대비 4.7포인트 떨어졌다. 지난달 12.2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4.8로 전월 대비 0.2% 떨어졌으며 경기도 73.6로 지난달에 비해 0.8% 하락했다. 세종 61.5로 무려 29.4포인트나 떨어졌으며 광주는 65.0로 8.6포인트 내렸다.

인천은 76.0으로 보합을 기록했으며 대구는 지난달보다 18.5p 상승했으나 여전히 50선을 유지했다.

충남과 부산은 전월 대비 각각 18.3포인트, 4.6포인트 오른 93.3, 90.9를 나타냈다.

주산연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의 분양 시장 호황이 본격 조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풍부한 주택 수요가 뒷받침하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분양 경기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이 어렵다는 인식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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