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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국제유가...수출입물가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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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에서 바라본 경기도 평택항. 한수빈 기자

항공에서 바라본 경기도 평택항. 한수빈 기자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입 물가가 석 달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2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2015년=100)는 132.27로, 전월보다 4.1%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는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였던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1.0%, 2.0% 떨어졌지만, 3개월 만에 4% 넘게 올랐다. 전년 동월대비 상승률은 30.1%에 달했고, 11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상승이 수입물가를 끌어올렸다. 광산품(9.0%), 석탄·석유제품(5.9%), 1차금속제품(4.3%)이 오름세를 보였다. 월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지난해 12월 73.21달러에서 1월 83.47달러로 14.0% 올랐다.

1월 수출물가지수도 전월보다 1.4% 올라 상승 전환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2.3% 높은 수준으로 12개월 연속 오름세다. 전월보다 석탄·석유제품(12.3%), 섬유·가죽제품(1.7%), 1차금속제품(1.3%)이 많이 올랐다.

세부 품목별로는 제트유(16.6%), 휘발유(13.2%), 과일(7.2%) 등이 많이 올랐다. 반면 수출 주력 상품인 반도체의 수출 가격은 5.9% 하락했다. 손진식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반도체 수출 가격 하락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확대하면서 비대면 수요가 감소한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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