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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저에 발길 이어진다... 하루 1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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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무를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한 전원주택에 13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무를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한 전원주택에 13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년 특별사면 후 병원에서 치료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대구 사저에서 머물 것으로 알려진 뒤 박 전 대통령 사저에 지지자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11일 박 전 대통령 측은 퇴원 후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군에 거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지난달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매입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에 지난 주말부터 박 전 대통령의 사저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전원주택에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다.

인근 주민은 “12일 하루에만 1000여 명은 찾은 것 같다”며 인파 규모를 설명했다.

일부 시민들은 주택 옆 가드레일을 밟고 올라서는 등 내부를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체적인 퇴원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퇴원 시점에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이 사면 후 문재인 대통령에 사의를 표했고, 친박계 주요 인사들이 박 전 대통령을 구속 수사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공식적인 비토 의견을 밝힌 만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투데이/박민규 기자 (pmk8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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