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4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베이징 동계올림픽] ‘도핑 의혹’ 발리예바, 피겨 여자 싱글 출전…유영과 같은 조편성

이투데이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도핑 의혹을 받고 있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카밀라 발리예바. (뉴시스)

도핑 의혹을 받고 있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카밀라 발리예바. (뉴시스)


도핑 양성 반응을 보여 파문을 일으켰던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15일 시작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4일 도핑 위반 통보를 받은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가 발리예바의 징계를 철회한 것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계반도핑기구(WADA),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발리예바는 피겨 쇼트프로그램에 예정대로 출전한다.

발리예바는 여자 싱글에서 압도적인 세계 1위로, ‘신기록 제조기’로 불려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러시아선수권대회 때 제출한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 성분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되면서 위기에 몰렸다.

CAS의 결정으로 출전이 가능해진 발리예바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에서 마지막 5조 두 번째, 전체 26번째로 경기를 뛰게 된다. 대한민국 유영 선수와 같은 조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 (moo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연경 인쿠시 영입
    김연경 인쿠시 영입
  2. 2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3. 3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4. 4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5. 5윤재순 임종득 기소
    윤재순 임종득 기소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