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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된 에픽하이…타블로 "딸 하루 12살, 엄청 컸다" 근황 (아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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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는 형님' 에픽하이 전 멤버가 아빠가 됐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에픽하이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2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이 두번째 공연 참여라고.

미쓰라는 과거 공연 당시를 회상하며 "사막에서 점심시간에 공연을 하라더라. 관객이 15명 정도 있었다"며 "정신없이 공연을 했는데 한곡씩 할 때마다 사람이 몰리더라. 공연이 끝날 쯤엔 만석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첼라 출연보다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건 타블로의 가사 메모 삭제 사건이었다. iOS 업데이트 과정에서 메모가 자동 삭제 됐다는 것. 타블로는 "핸드폰 메모가 날아갔다. 10년 동안 쓴 가사 메모한 게 있는데 날아갔다. 패닉이 왔는데 예전 거는 좀 복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좋은 시대에 파일이 날아가서 다행"이라며 "내 비디오, 오디오, 백업 자료가 어마어마한 양이 있지 않나. 가장 싼 지하 창고 월세를 임대해서 다 넣어놨는데 2009년에 강남에 처음으로 물이 찬 적이 있었다. 있는 힘껏 뛰어갔는데 모든 자료가 다 젖어서 날아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세 멤버 모두 아빠가 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특히 타블로의 딸 하루는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타블로는 "하루 지금 12살이다. 엄청 컸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아이들이 아빠가 유명한 가수인 걸 아냐"고 궁금해하기도 했다. 이에 투컷은 "애가 둘인데 첫째는 10살이다. 콘서트도 같이 오고 해서 아는데, 둘째는 공연장을 온 지가 오래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콘서트를 할 때 보고 나서 '아빠는 왜 노래를 조금 불러요? 제일 못 해요?'라고 하더라. 아빠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고 부르는 건 조금 밖에 안 한다고 했는데 설명하기 어렵더라. 그래서 집에선 티를 안 낸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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