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나인뮤지스 경리 "너 덮치고 싶어"…음란 트윗 결국 고소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음란한 글을 남긴 네티즌을 고소했다. 지난 4일 경리의 트위터에는 ‘경리, 권지용 ××을 핥다(@ibjotdrgn)’란 이름의 트위터리안이 입에 담지 못할 만큼 노골적인 성적 표현이 담긴 트윗을 자신에게 연이어 보낸 걸 봤기 때문이다. 경리는 권지용(지드래곤)과 아무런 관련도 없기에 더 황당했다.

경리는 참다못해 “정신 차리세요”라고 트윗을 날렸지만 저질 욕설의 강도는 매일 높아져만 갔다. “너 덮치고 싶어. 니 ××에다 내 ×××를 한바탕 풀고 싶어” “경리는 ×레”라는 악성 트윗이 이어졌다. 소속사 스타제국이 7일 이 트위터리안에게 “경리에 관한 글을 모두 삭제하고 회사로 찾아와 직접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경리는 13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 혐의로 이 트위터리안을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했다. 이 트위터는 누리꾼들의 신고로 현재 이용이 정지된 상태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 Segye.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스포츠월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