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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퇴원 후 ‘정치적 고향’ 대구 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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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건강 회복 속도에 따라 3월9일 대선 이후 퇴원할 가능성도 / 퇴원 시점 대국민 메시지 낼 예정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지난해 12월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화환이 놓여져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지난해 12월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화환이 놓여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로 낙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박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퇴원 후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군에 거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박 전 대통령은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한 이후 병원 통원 치료를 위해 서울에 단독주택을 매입해 머무는 방안이 함께 검토됐으나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한 것이다.

이와 관련,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부인이 한달 전쯤 대구 달성군 소재 한 단독주택을 약 25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지역에서 나오고 있다.

당초 이달 초로 알려졌던 박 전 대통령의 퇴원 시기는 아직 미정인 상태다. 건강 회복 속도에 따라 3월 9일 대선 이후 퇴원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시점에 대국민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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