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SK증권은 11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강한 수준이라고 해석했다.
안영진 SK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물가상승률 7.5%는 예상된 수준보다 더 강력했다"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고점을 찍은 이후에도 연말까지 3% 이상의 인플레이션은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1 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7.5% 상승해 예상치(7.2%)와 전월치(7.0%)를 모두 웃돌았다. 안 연구원은 "더 중요한 건 에너지, 원자재, 식료품 가격 등의 공급 측면 뿐만 아니라 수요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물가상승이 나타났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영진 SK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물가상승률 7.5%는 예상된 수준보다 더 강력했다"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고점을 찍은 이후에도 연말까지 3% 이상의 인플레이션은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1 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7.5% 상승해 예상치(7.2%)와 전월치(7.0%)를 모두 웃돌았다. 안 연구원은 "더 중요한 건 에너지, 원자재, 식료품 가격 등의 공급 측면 뿐만 아니라 수요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물가상승이 나타났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깜짝 CPI 발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대를 자극해 미국 증시는 하락하고 금리는 뛰어 오르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안 연구원은 "음식료와 전기요금 등 공급 물가의 상승폭이 컸다"며 "신차와 중고차는 물론 의류와 의약품 등 필수 소비 품목의 물가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주거비와 교통비 등 서비스 물가도 마찬가지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강한 인플레이션은 올해 남은 7번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매번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며 "우리는
기존 4~5회 인상 의견에서 좀 더 상황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겠다"고 판단했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