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옛 게임빌)는 11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사업 강화 및 확장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0%로, 발행 주식은 총 36만1663주다. 발행 주식총수의 5.2%에 해당하며, 향후 사업에 대한 시장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기대감을 반영해 기준 주가의 110% 할증전환 조건으로 발행한다. 주가변동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은 없다.
전환가액은 주당 16만5900원, 전환 청구기간은 2023년 2월 14일부터 2027년 1월 14일까지다.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되는 재원은 블록체인 신사업 강화와 확장으로, 회사가 블록체인,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국내 대표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투자를 시작으로 C2X(씨투엑스) 블록체인 생태계 구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홈페이지를 공개한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시작으로 대형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버전 ‘게임빌프로야구’ 등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글로벌 NFT 거래소도 1분기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nichola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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