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패션 소비심리 회복···LF 작년 영업익 106%↑

서울경제 신미진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매출 1조7931억···전년비 11.3% 증가
코람코신탁 등 부동산금융 실적 개선



LF가 보복소비와 패션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LF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15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7931억 원으로 11.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76% 증가한 1362억 원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보복소비 심리가 나타나면서 패션 매출이 늘어난데다 코람코자산신탁 등 부동산금융부문 실적이 개선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는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지난해 6000억 원의 역대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트라이씨클은 패션 브랜드 전문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닥스와 헤지스, 질바이질스튜어트 등 유명 패션 브랜드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명품 시계 전문 매장 라움워치 등도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조진웅 은퇴
  2. 2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3. 3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4. 4인천도시공사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핸드볼
  5. 5현대캐피탈 현대건설 연승
    현대캐피탈 현대건설 연승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