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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카카오게임즈 '오딘' 선전…블록체인 신규 서비스 기대↑

아시아경제 이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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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KB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대표작 '오딘'의 성과와 신규 서비스 출시 일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6.9% 상향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25억원, 영업이익 1143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104%와 72% 증가한 수치다. 분기 기준으로 본다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2% 증가한 2867억원, 영업이익은 189% 늘어난 479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대표작인 오딘의 매출 안정화가 긍정적이라고 KB증권은 분석했다. 오딘의 지난해 4분기 일 평균 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59% 감소한 16억원으로 추정돼 예상보다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해 12월 업데이트 이후 월간 매출액이 반등했고, 지난 3일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는 게 KB증권의 설명이다. KB증권은 오딘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증가한 5531억원, 2023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6.7% 감소한 5132억원 으로 추정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부터는 (오딘의) 기존 예상 대비 매출 하락세가 오히려 완만해지면서 수명 장기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내다봤다.

블록체인 관련 신규 게임과 서비스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됐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보라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탈중앙화금융(DeFi), 대체불가능토큰(NFT),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 파트너사와 협력으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2022년 출시 예정인 10여 종의 신작 게임 라인업과 별개로 9종의 블록체인 게임 출시 계획 역시 공개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기존 게임 중심의 매출 감소로 인해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면서도 "2분기부터 오딘 대만, 우마무스메의 출시 일정이 구체화되고 7월 출시 예정인 아키버스를 비롯한 블록체인 관련 신사업이 구체화돼 성장 잠재력이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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