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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부산 산별 노조 1490명, 연맹과 달리 尹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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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잃어버린 5년을 되찾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할 경우 직면할 대한민국의 위기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윤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한국노총 부산 산별노조, 윤석열 지지 선언.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한국노총 부산 산별노조, 윤석열 지지 선언.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제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입장을 밝힌 가운데 부산지역본부 산하 일부 산별노조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부산본부 산하 산별 조직 대표자와 노동자 1490명은 9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5년을 되찾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할 경우 직면할 대한민국의 위기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윤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동의 가치와 노동 중심의 대한민국을 위해, 공정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이사제를 실천할 수 있는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박진수 한국노총 부산본부 부의장은 "140만 명이 넘는 조합원이 있는 한국노총에서 대의원 700여 명의 투표로 지지 후보를 결정한 것은 대표성이 떨어져 승복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부산지역 보수 성향 포럼인 국가의품격도 이날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들어 자유민주주의는 사라지고, 정권 유지 세력의 내로남불은 국민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며 "정권 교체가 답이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재건하는 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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