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과기부, 보조운전자 필요없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283억 추가 투입

조선비즈 김윤수 기자
원문보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 청사. /조선비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 청사. /조선비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상용화 지원에 283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과기부는 앞서 비상시에도 보조운전자의 개입없이 차량 혼자서 상황을 판단하고 운전이 가능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해 2027년까지 17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는데, 예산 규모를 늘린 것이다.

현재 자율주행 기술 수준은 보조운전자가 필요한 레벨0~2로 평가된다.

과기부는 자율주행차의 데이터·통신 보안성 평가, 네트워크 과부하 방지, 차량-사물 통신(V2X) 등 기술의 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동통신 기반의 ‘LTE-V2X’ 기술 실증을, 내년부터는 고속도로에서 이동통신과 무선랜 기반의 WAVE 방식을 병행하는 시범사업을 한다.

송상훈 과기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자율주행 핵심인 인공지능(AI), 차량통신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kysm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은경 이진호 체납
    신은경 이진호 체납
  2. 2대통령 통일교 겨냥
    대통령 통일교 겨냥
  3. 3강훈식 K방산 4대 강국
    강훈식 K방산 4대 강국
  4. 4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5. 5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사퇴
    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사퇴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