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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주열 총재 후임 검토…대선 이후 지명될 듯

아시아경제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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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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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청와대가 내달 31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후임 인선을 검토 중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 총재의 후임 인선과 관련해 실무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특정 인물을 정해놓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오는 3월 31일로 임기가 종료되며, 지난 2018년 한 차례 연임했기 때문에 한은법에 따라 더 이상 연임이 불가능하다.

한은 총재 임명 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인사수석실에서 복수의 후보를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인사추천위원회 논의 및 민정수석실 검증을 거쳐 대통령에게 소수 후보가 추천된다. 대통령은 이 가운데 한 명을 최종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임명동의 및 인사청문회를 거쳐 후임이 최종 결정된다.

인사청문회를 고려하면 적어도 내달 중순까지는 한은 총재 후임자가 지명돼야 공백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단 이 총재의 임기가 대통령 선거 이후까지 이어지는 만큼 후임자 지명은 대선 이후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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