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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 윤석열 49.5% VS 이재명 42.4% [더팩트-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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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윤석열 45.6% vs 이재명 39.3% / 尹, '여당 텃밭' 호남에서도 28.5% 기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동취재사진


더팩트가 20대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실시한 대선 후보 여론조사 가상 대결 지지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가능성도 윤 후보를 선택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더팩트가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선후보 다자 대결 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 지지율은 45.6%, 이 후보는 39.3%으로 나타난 것으로 7일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6.3%포인트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3.0% 포인트) 밖에서 앞서는 양상이다. 뒤를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9%,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4%,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1.3%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는 대전·세종·충청(50.7%), 부산·울산·경남(53.0%) 대구·경북(65.1%), 강원(54.3%) 등 다수 지역에서 50%가 넘는 지지율을 보였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에서도 윤 후보(44.1%)는 이 후보(36.2%)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호남(광주·전남·전북)에서도 윤 후보는 28.5%의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이 후보는 호남(54.4%)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고, 인천·경기(44.7%)와 강원(40.9%)에서 40%대 지지율을, 서울(36.2%)과 대전·세종·충청(38.5%), 부산·울산·경남(31.3%), 제주(37.6)에서는 30%대 지지율을 보였다.


본인 지지와 별개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물었을 때도 윤 후보가 앞섰다. '이번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은 누가 가장 높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윤 후보를 선택한 응답이 49.5%로, 이 후보(42.4%)보다 7.1%포인트 높았다. 이어 안철수 3.4%, 김동연 1.2%, 심상정 1.1%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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