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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李 능력 국민적 평가 끝나...尹 무능 국가위기 가속"

머니투데이 이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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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the300]"내일 윤여준 전 장관과 회동"...중도층 외연 확장 예고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은 7일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의 능력에 대한 국민적 평가는 끝났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 그 능력(국민적 평가)에 확신을 드릴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싫어서가 아니라 이 후보가 현재의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지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장은 "(이 후보의 능력에 대한 국민적 평가와) 동시에 왜 윤 후보가 아닌가도 명확해지기 시작했다"며 "국가 위기와 또 국민의 위험 속에서 무능과 무지가 갈등 및 분열과 접목해 국민 위험과 국가위기를 가속화시킨다는 그런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고 판세를 분석했다.

이날 이 후보와 은사인 이상돈 전 의원의 회동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COVID-19) 등 심각한 위기 상황이 있다는데 상황 인식을 함께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정치 교체, 경제 교체가 필요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국민내각이나 통합정부 구상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이 전 의원은 "쉽지 않을 것이다. 국민을 믿고 뚜벅뚜벅 가라고 했다"고 강 위원장은 전했다.

강 위원장은 전날 심야 이 후보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의 회동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가져야 할 리더십에 대한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고 짧게 전했다.

이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와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김 후보와 토론할 때 무슨 자리를 약속했거나 단일화의 의지가 있는가 등 이런 말이 있었는데 사실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저희가 여러 번 밝히고 있는 국민 내각 통합 정부에 필요한 모든 인사와 함께할 수 있다"고 했다.


강 위원장은 "이 후보는 내일(8일)은 보수의 원로 윤여준 전 장관과 만날 예정"이라면서 중도부동층을 겨냥한 외연 확장 행보를 예고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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