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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태양이 얼마나 크냐고? 1,300,000개의 지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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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행성의 크기를 표현한 사진. 태양을 배경으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왼쪽부터)이 도열해 있다. 사진출처 | NASA

태양과 행성의 크기를 표현한 사진. 태양을 배경으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왼쪽부터)이 도열해 있다. 사진출처 | NASA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보는 태양.

태양이 뜨면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고, 지면 하루의 일과가 끝난다.

매일 보지만 얼마나 큰 지 가늠하기 어렵다.

멀리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태양 주위로 8개의 행성이 돌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바로 그들이다.


초등학교 때 알고 있던 9번째 행성인 명왕성은 질량이 너무 작아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에 의해 왜소행성으로 격하되며 이탈했다.

태양이 얼마나 큰지 행성과 굳이 비교하면, 태양은 행성 중 가장 큰 목성을 1000개나 품을 수 있다.

목성도 지구에 비하면 엄청나게 커 지구를 1300개나 머금을 수 있다.


즉 130만개나 되는 지구가 있어야 태양의 부피를 충족할 수 있다.

지구인으로 그나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통해 가늠할 수 있는 크기다.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에는 태양보다 큰 별도 부지기수로 많다.


요즘 겨울철에 눈에 잘 뛰는 오리온자리의 주성인 베텔게우스는 태양을 764개나 먹어치울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베텔게우스 속에는 993,200,000개의 지구가 쏙 들어갈 수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는 말을 적용할 만 한 우주의 세계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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