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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우려에도 베트남, 전면 등교 결정…온라인 수업 1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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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조만간 5~12세 아동에 화이자 백신 접종



베트남이 1년 만에 학생들의 등교를 실시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베트남이 1년 만에 학생들의 등교를 실시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도 베트남 보건 당국이 1년 만에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중단하고 등교를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조만간 5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함에 따라 학생들의 등교를 허용할 방침이다.

이로써 1700만 명 이상의 베트남 학생들은 1년만에 온라인 수업을 중단하고 학교로 복귀하게 된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주 성명을 통해 화이자 백신 2190만 회분을 구매해 5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들에게 예방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은 델타 변이가 출현하기 시작한 지난해 6월까지 확진자 수를 하루 1000명 미만으로 억제해왔다. 그러나 델타 파동으로 하루 확진자 수는 1만3000명으로 치솟은 뒤 최근 오미크론 영향에 확진자 수는 하루 2만 명을 오르내리고 있다.

베트남 인구 9800만 명 가운데 2차 백신을 접종한 인구는 75% 이상으로 파악되는데 당국은 3월 말까지 모든 성인에 부스터샷(추가접종)을 투여한다는 방침이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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