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실내 미세먼지 측정소 |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도시철도 지하 역사의 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해 4∼11월 도시철도 지하 역사에서 공기질 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기준치(50㎍/㎥)의 34% 수준인 17㎍/㎥로 측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6대 특별·광역시의 지하 역사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23㎍/㎥와 비교해 가장 양호한 수치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지하 역사에 있는 전체 승강장 91곳과 환승역 및 지하상가 인접 대합실 13곳에 실내 공기질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