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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4자토론…이재명-윤석열 대장동 불꽃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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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4자토론…이재명-윤석열 대장동 불꽃 공방

[앵커]

20대 대선에 출마한 여야 주요 후보 4명의 120분 TV토론이 방금 전 끝났습니다.

첫 다자 토론인 만큼 유권자의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어떤 공방 오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현덕 기자.

[기자]


상대 후보를 향한 박수와 함께 시작한 이번 토론.

초반만 해도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하지만 본격 토론이 개시되자 이른바 대장동 의혹을 놓고 이재명, 윤석열 양강 후보 사이에 불꽃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포문을 연 윤 후보는 대장동 설계자를 자임한 이 후보가 사업의 배당 상한 한도를 씌우지 않으며 특정인에게 천문학적 특혜를 몰아준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만배, 유동규씨와 같은 대장동 관련자들이 이 후보를 배제하고 이익을 챙긴 것인지, 아니면 이 후보가 이들이 이익을 다 가져갈 수 있게 해준 것인지 대답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추궁성 발언이 이어지자 이 후보는 "특검을 뽑는 게 아니다"라며 역공을 폈습니다.


이 후보는 대장동 문제는 국감을 자청해 탈탈 털다시피 검증을 받았다며, 자신은 국민의힘 인사들의 방해를 뚫고 5천억 원이 넘는 공공이익을 환수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만배씨가 '윤 후보는 내가 가진 카드면 죽는다'라고 발언하거나, 김만배씨 누나가 윤 후보 부친의 집을 샀다며, 대장동 관련자로부터 이득을 본 윤 후보가 더 큰 책임을 질 거라 주장했습니다.

두 후보는 사드 추가 배치를 놓고도 맞붙었습니다.

이 후보는 윤 후보에게 왜 사드를 설치해 중국의 반발을 불러오고 경제를 망치려 하느냐고 따져 물었고, 윤 후보가 혐중정서에 편승해 중국과 한국을 이간질하고 거기서 정치적 이익을 획득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북한이 수도권을 겨냥해 미사일을 고각 발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도권 보호용 사드가 필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안보가 튼튼해야 주가가 유지되고, 국가 리스크가 줄어든다며 이 후보에게 "사드에 대해 더 잘 알아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연금개혁 문제를 꺼내 들며 다른 세 명의 후보에게 누가 대통령이 돼도 연금개혁을 하겠다는 공동선언을 제안해 관철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7시간 통화 녹취'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범죄를 두둔했다고 비판했고, 윤 후보는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TV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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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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