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스텔스 오미크론' 유행 가능성...남아공서 2차 확산 조짐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하위 계통 변이주 'BA.2'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차 파동(wave)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건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예방접종 시설로 변신한 열차 밖에서 남아공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2021.08.30 [사진=로이터 뉴스핌]

예방접종 시설로 변신한 열차 밖에서 남아공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2021.08.30 [사진=로이터 뉴스핌]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정부의 보건 자문이자 스텔렌보스대학에서 바이오정보학을 가르치는 툴리오 데 올리베이라 박사는 자국 내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오미크론 파동은) 낙타의 등처럼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낙타 등에 난 'M'자 모양의 혹처럼 오미크론 유행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엄청난 전파력 때문에 "또 다른 혹처럼 확산 파동"이 일 수 있다고 데 올리베이라 박사는 내다봤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나 덴마크나 영국의 확산 상황을 보면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중증·사망 위험이 더 크다는 징후는 없다.

현재까지 남아공 9개주(州)중 7개주에서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현재 림포포 지역에서는 우세종으로 자리잡았고, 가우텡주에서도 조만간 우세종이 될 것이란 게 데 올리베이라 박사의 설명이다.

남아공은 오미크론 변이 사례가 처음 보고된 국가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15일 2만7000명이 넘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1일 기준 하루 확진자는 3085명으로 확산세가 많이 안정된 상황이다.


wonjc6@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