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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日 피겨 스테판 랑비엘 코치, 베이징 입성 전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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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겨대표팀 스테판 랑비엘 코치 © News1 이승배 기자

일본 피겨대표팀 스테판 랑비엘 코치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일본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의 스테판 랑비엘(37·스위스) 코치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랑비엘 코치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스위스에서 출국하기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위스 국적의 랑비엘 코치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은메달을 딴 메달리스트다.

은퇴 후 안무가 겸 지도자 생활을 해온 랑비엘 코치는 2019-20시즌부터 일본의 우노 쇼마를 맡아 현재까지 지도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쇼마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대회 전 랑비엘 코치가 코로나19 감염으로 베이징 입성이 연기되는 변수를 맞이하게 됐다.


랑비엘 코치는 "재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향후 수일 간은 출국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올림픽 초반엔 선수들을 지도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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