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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붕괴' 위기 옥천군, 인구 늘리기 안간힘

연합뉴스 심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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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인구 5만명' 붕괴 위기에 처한 충북 옥천군이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옥천군 주소 갖기 보고회[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군 주소 갖기 보고회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옥천군에 따르면 군청 30개 부서는 빈집 활용 초등학교 살리기, 기숙사 이용 근로자 주소 이전 홍보, 전입 장려 추천자 인센티브 지급 등 33건의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주소를 이전하지 않는 실거주자의 전입을 유도할 다양한 시책을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달 권영주 부군수를 단장으로 '옥천군 주소 갖기 추진단'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기관·단체, 기업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옥천군 전입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옥천군은 지난달 27일 김재종 군수 주재로 '옥천군 주소 갖기 보고회'를 열고 인구 늘리기 방안을 논의했다.


옥천 인구는 작년 12월 5만93명에서 지난달 5만20명으로 감소하는 등 '5만명 붕괴'가 가시화됐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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