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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2호 김민하, 알고 보니 '장옥정' 자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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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SBS ‘짝’에 출연해 의자녀로 등극했다.

배우 김민하는 12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짝'에 출연했다.

김민하는 지유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자경이 역할로 출연 중이다.

김민하는 첫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2명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를 과시했다.

‘미인대회출신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2011년 미스 제주 미, 2002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 패션 모델 등이 출연 했다.

한국아이닷컴 김은하 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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