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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서울 근교에 신개념 공공주택 25만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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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 ‘MZ세대 대선후보 리딩방’ 유튜브 캡처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 ‘MZ세대 대선후보 리딩방’ 유튜브 캡처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일 공개된 정책 질의 영상에서 자신의 부동산 공약을 설명하며 “1인 가구의 주택 수요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및 서울 근교 공동 부지에 공공주택 25만채를 공급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밝혔다. 또 ‘주 4일제 도입’이 자신의 첫 번째 공약이라며 “생산성을 향상하는 한편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 혁신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심 후보는 1일 코인데스크코리아와 어피티가 공동 주최한 ‘MZ세대 대선 후보 리딩방: 심상정 편’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부동산 정책과 청년 정책 등 대선 후보로서의 공약과 정책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했다.

심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나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서 주 4일제를 도입하면 1인당 1.5배의 생산성 향상이 있다고 한다”며 “가까운 일본도 작년 자민당 정부가 주 4일제 공식 추진을 밝혔고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주 4일제 실험에 돌입했다”고 주장했다.

또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공공임대 아파트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임대 아파트뿐 아니라 공공 자가 주택도 공급해 서민들이 20~30년 저금만 해도 부담 없이 본인 능력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투자를 두고는 “가상자산은 말 그대로 가상인 만큼 투기성이 높다”며 “블록체인은 신기술로 국가가 적극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지원해야 하지만, 기초자산이 없는 위험자산인 가상자산은 위험도를 줄이면서 더 투명하고 안전하게 투자자를 보호하는 쪽으로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narq@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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