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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재명, 목표 위해 수단 안가리고 文도 공격할 것"

파이낸셜뉴스 김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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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설 메시지에 반격
元 "대선 어려워지니까, 文에 화살 돌려"
"이재명 공격성과 어둠의 조직이 통합의 적"
"특권과 반칙은 이재명 바로 옆에 있어"


원희룡 국민의힘 정책본부장. 사진=뉴시스화상

원희룡 국민의힘 정책본부장.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 "이 후보가 자기 목표를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대통령도 공격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저격했다.

이재명 후보가 설날 메시지로 '통합'을 언급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자기 뜻에 반하는 사람들에 대해선 이 후보가 각을 세웠던 것에 대해 열거한 원 본부장은 이 후보를 향해 "통합이란 단어를 쓰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 후보를 향해 "이제는 대통령 선거가 어려워지니까, 차별화라는 명목으로 문재인 정부에게 화살을 돌리고 조국 비리, 부동산 폭등 책임을 뒤집어씌우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원 본부장은 "(이 후보가) 지역화폐 효과를 비판하는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들을 자리 박탈하라고 윽박질렀다"며 "재정건전성을 지키려는 홍남기 부총리를 야당보다 더 험악하게 비난하는 건 늘 이재명 후보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공격성'과 '어둠의 조직'은 '통합'의 적"이라며 "자기가 속한 집권당 정부의 연구원, 부총리도 윽박지르는 사람이 이야기하는 '통합'에 진지하게 반응할 사람이 있을까"라고 비꼬았다.

원 본부장은 "이재명 후보 주변의 측근과 폭력배들이 이루고 있는 '어둠의 조직'이 무섭다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후보가 반칙과 특권을 일소하는 개혁을 외친 것에 대해 원 본부장은 다시 메시지를 내고 "특권과 반칙은 후보님 바로 옆에 있다"고 일갈했다.

원 본부장은 "김혜경 여사가 관용차 타고 공무원 도열시키면서 비서를 수행시키고, 아들이 군복무중 인사명령서 없이 장기입원했다"며 "후보님 최측근들이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코나아이, 버스업체에 수천억 이익을 몰아주고 수백억대 뇌물, 현금조성에 관여되어 있는 것. 이 특권과 반칙부터 일소하시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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