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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러 경제 제재 확대…"우크라 침공 대가 따를 것"

뉴시스 유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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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AP/뉴시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왼쪽)과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시드니 총독 관저에서 영-호주 장관급 회담을 한 뒤 호주 측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1.21.

[시드니=AP/뉴시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왼쪽)과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시드니 총독 관저에서 영-호주 장관급 회담을 한 뒤 호주 측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1.21.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으로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영국이 러시아를 겨냥한 경제 제재를 추가하겠다고 예고했다.

3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BBC의 '선데이 모닝' 프로그램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에는 심각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 금융기관, 에너지 회사, 올리가르히(신흥 재벌)를 목표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주 경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새로운 법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디언은 소식통을 인용해 새로운 법안이 러시아의 '전략적 이익'을 보다 광범위하게 목표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영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해 대규모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지 몇 시간 만에 발표됐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전날 성명을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방위조약에 따라 대규모 파병을 검토 중이며 에스토니아 등에 주둔한 병력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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