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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北 미사일 관련 NSC 소집.. 1년 만에 직접 주재

파이낸셜뉴스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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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발사와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했다.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1월21일 외교·국방·통일부 신년 업무보고 청취 목적 이후 1년 만이다. 취임 후 이번이 11번째 NSC 전체회의 소집이다.

북한의 무력 시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의 NSC 전체회의 소집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성공 발사했던 2017년 11월29일 이후 4년 여만이다.

문 대통령은 2019년 3월4일 '하노이 노딜' 후속 대응 논의를 위해 전체회의를 소집하는 등 외교·안보 분야의 중대한 국면에서만 NSC 전체회의를 소집해왔다.

문 대통령이 이날 NSC 전체회의를 소집한 것은 새해 들어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그만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는 NSC 전체회의는 국무총리, 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방부 장관, 국정원장 등 NSC 상임위원과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위원으로 참석 인원이 구성된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52분께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무력 시위는 올해 들어 7번째다. 지난 27일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개량형인 전술유도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이후 사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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