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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尹, 공식일정 최대한 자제…토론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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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 설연휴 첫날 29일 별도 공개일정 없이 토론 준비 주력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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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설연휴 첫날인 29일 별도의 공개일정없이 토론 준비에 주력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지역민영방송협회와의 인터뷰 외에 다른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윤 후보 역시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31일 두 후보의 양자토론에 이어 2월 3일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까지 첫 '4자 TV토론'이 열리는 만큼 그간 발표한 정책과 공약, 각종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저는 언제든 어떤 주제든지 수용한다"며 "나라의 운명을 책임지고 국민의 삶을 결정할 가장 큰 권한이 있는 대통령을 뽑는데 후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역량을 갖고 있는지 국민이 검증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최소한의 도리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전 국민 앞에서 토론을 통해 이 후보를 철저히 검증하고, 저에 대한 모든 논란을 깨끗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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