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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폭풍' 이스라엘 1월 신규확진 116만…전체인구의 12%

연합뉴스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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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간 확진자 수보다 20만명 많아…중증환자 2주만에 3배로 늘어
이스라엘 사페드에 있는 지브 메디컬센터 코로나19 격리 병동.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라엘 사페드에 있는 지브 메디컬센터 코로나19 격리 병동.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오미크론 감염 폭풍이 닥친 이스라엘에서 이달 들어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체 인구의 10%를 웃돌았다고 일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코로나바이러스 국가정보 지식센터에 따르면 이달 들어 27일까지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6만여 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약 940만 명)의 12%에 해당하며, 지난해 연간 확진자 수(96만500명)를 20만 명가량 웃돈다.

특히 지난 한 주간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7만∼8만 명 선을 오르내리면서 주간 확진자 수는 52만여 명에 달했다.

이스라엘의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추이(7일 평균치 기준) [아워월드인데이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라엘의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추이(7일 평균치 기준)
[아워월드인데이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전파력을 가진 확진자'(active cases)가 48만여 명으로 늘어나면서, 중증 환자 수도 2주 만에 283명에서 931명으로 3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한 달 전 10명 안팎이던 주간 사망자 수는 지난주 146명으로 15배 수준이 됐다.


오미크론 감염 폭풍이 휘몰아치면서 정부의 병동 확대에도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82.1%까지 상승했고, 환자 치료 등 과정에서 감염 또는 확진자 접촉 후 격리로 업무에서 배제된 의료진 수도 9천800여 명에 달한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공중보건을 지키기 위해 의료 시스템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가동되고 있다"며 "현재 우리는 감염 파동의 고점에 있으며 곧 터널의 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eol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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