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찰, 동물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 고발인 조사

연합뉴스 임성호
원문보기
카라, 마포경찰서에 KBS 태종 이방원 제작진 고발   [카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라, 마포경찰서에 KBS 태종 이방원 제작진 고발
[카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낙마 장면 촬영을 위해 강제로 쓰러트려진 말이 죽은 것과 관련해 경찰이 27일 고발인 조사를 하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태종 이방원' 제작진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동물권 보호단체 '카라' 최민경 정책행동팀장을 이날 오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카라는 앞서 이달 20일 이 드라마 촬영 총책임자와 말이 걸려 넘어진 줄을 잡아당긴 '성명불상의 스태프' 4명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 단체는 '태종 이방원' 촬영 현장에서 지난해 11월 이성계의 낙마 장면을 연출하며 말의 발목에 줄을 묶어 쓰러지게 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동물 학대 의혹을 제기했다.

KBS는 촬영 1주일여 뒤 말이 죽은 사실을 밝히고 사과했으나, 동물권 단체들은 고의로 빚어진 동물 학대 행위로 보인다며 고발장을 냈다.

최 팀장은 "'불의의 사고'가 아니라 동물을 물건으로 보고 소품처럼 연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 이후 제작진 소환 조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접수된 같은 내용의 고발 사건을 병합해 수사할지 검토 중이다.

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조사
    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조사
  2. 2서대문역 버스 돌진 사고
    서대문역 버스 돌진 사고
  3. 3서건창 키움 복귀
    서건창 키움 복귀
  4. 4이혜훈 청문회 개최
    이혜훈 청문회 개최
  5. 5광주 전남 통합특별시
    광주 전남 통합특별시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