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브라질, 오미크론 확산에 재생산지수 18개월만에 최고

연합뉴스 김재순
원문보기
일부 도시 공립병원 중환자실 병상 점유율 100% 넘어
마스크 쓴 시민들로 붐비는 상파울루 지하철역[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마스크 쓴 시민들로 붐비는 상파울루 지하철역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브라질의 감염 재생산지수가 2020년 7월 이후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브라질 매체들은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재생산지수가 이번 주 1.78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재생산지수는 코로나19 감염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추산한 지표다.

임페리얼칼리지가 설정한 95% 정확도를 고려하면 감염 재생산지수의 폭은 1.61∼1.94로 확진자 1명이 1.61∼1.94명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킬 수 있다. 산술적으로 감염 재생산지수가 1 미만이어야 감염자가 감소하게 된다.

브라질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2020년 4월 말 2.81로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보건 전문가들은 수도 브라질리아 등 일부 도시 공립병원의 중환자실 병상 점유율이 100%를 넘었다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등장한 뒤 확진자가 크게 늘어 의료 체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브라질 보건부 자료를 기준으로 25일 하루 확진자는 18만3천722명, 사망자는 487명으로 집계됐다.

fidelis21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