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직접 제재를 가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할 경우 푸틴 대통령을 직접 제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네. 저는 그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미국은 그동안 외국 지도자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는 자제해 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2019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직접 제재를 가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저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들어간다면 그에 따른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일찌감치 분명히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배치 대기 중인 미군 8500명 중 일부가 가까운 시일 내에 이동할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에 직접 배치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