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석 전 차관보 |
오 차관보는 "나고 자란 강진의 어려움을 더 외면할 수 없었다"며 "소멸 고위험지역인 강진을 살기 좋고 인심 좋은, 작지만 강한 강소군으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천하의 근본인 농업ㆍ농촌과 강진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농수산업이 산업구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강진 위기 해결에 적합한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오 차관보는 농협중앙회 광양군지부에 재직 중 1989년 제25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립종자원장,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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